강아지 안락사
Cherish
1588-4437

아픈 강아지 안락사 결정은 언제해야 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4회

본문

누구나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같이 살기를 바라지만 사람보다 짧은 생을 사는 반려동물은 야속하게 먼저 무지개다리를 건너 갑니다.
늙어서 자연적으로 이별하는 것 외에도 반려동물이 병들거나, 주변민원, 물림사고, 경제적인 문제 같은 여러가지 이유로 어쩔수 없는 이별을 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합니다.
반려동물이 늙고 병들어서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이거나 치료가 무의미한 경우에 게다가 과중한 치료비 부담은 보호자를 고통스러운 고민에 빠지게 합니다.
생명만 연장할 뿐이고 거기에 고통까지 격고 있다면?  이런 경우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계속해야 할까요?  아니면 고통을 덜어 줘야 할까요?
보호자와 함께하던 산책도 좋아하던 공놀이도 하지 못하고 누워서 연명만 하고 있다면 반려동물 한테도 그건 결코 행복한 삶은 아닐 것입니다.
사람의 경우 더 이상의 치료가 무의미하거나 불가능한 상황에서 스스로 연명치료를 거부할 수 있지만 반려동물은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러기에 보호자는 반려동물을 대신해서 결정해 주어야 합니다.    그 결정이 옳고 그름에 상관없이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반려동물도 그 선택에 동의하고 자신을 생각해주는 보호자의 고뇌와 어려운 선택에 고마워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